암 걱정 끝!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으로 건강 지키세요
(6대 암 검진 완벽 정리 + 추가 정보)
암은 여전히 무서운 질병이지만, 일찍 발견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.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은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암 검진을 제공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.
국가 암 검진, 왜 받아야 할까요?
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은 암 발생률이 높고,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결과가 좋은 6가지 암(위암, 간암, 대장암, 유방암, 자궁경부암, 폐암)을 중심으로 검진을 제공합니다.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을 일찍 발견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고, 치료 기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여러모로 이득입니다.
어떤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나요? (대상 및 검진 주기)
- 위암: 만 40세 이상 남녀는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습니다. (위내시경 검사가 어려운 경우, 위장조영검사 선택 가능)
- 간암: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*은 6개월마다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(알파태아단백검사)를 받습니다.
- *간암 발생 고위험군: 간경변증,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양성,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,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
- 대장암: 만 50세 이상 남녀는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(대변검사)를 받습니다. (분변잠혈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, 대장내시경 검사)
- 유방암: 만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촬영술을 받습니다.
- 자궁경부암: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습니다.
- 폐암: 만 54세~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**은 2년마다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습니다.
- **폐암 발생 고위험군: 30갑년(하루 평균 담배 소비량(갑) × 흡연 기간(년))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 또는 폐암 검진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
국가 암 검진, 어떻게 신청하나요?
- 검진 대상 확인: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초 검진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 (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)
-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(https://www.nhis.or.kr/) 또는 고객센터(1577-1000)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.
- 검진 기관 예약: 안내문에 포함된 검진 기관 목록을 확인하거나,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 기관을 검색하여 예약합니다.
- 검진 당일: 신분증과 검진표(안내문)를 지참하고 예약한 검진 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습니다.
비용은 얼마나 드나요?
-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: 대부분 무료 (단, 일부 검사에서 10% 본인 부담 발생 가능)
- 대장암 분변잠혈검사(FOBT) 결과 유소견자는 대장내시경 본인부담금 없음.
- 의료급여수급권자: 모든 검진 무료
국가 암 검진,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?
-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: 1577-1000 (평일 09:00~18:00)
-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: https://www.nhis.or.kr/
- 홈페이지에서 '건강검진 대상자 조회', '검진기관 찾기', '검진 결과 조회'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보건복지부 콜센터: 129 (24시간)
암 검진, 미루지 마세요!
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, 정기적인 검진은 매우 중요합니다.
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
암 검진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암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.
- 금연: 흡연은 모든 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입니다.
- 절주: 과도한 음주는 간암, 유방암, 대장암 등의 위험을 높입니다.
- 균형 잡힌 식단: 채소, 과일, 통곡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, 붉은 육류 및 가공육 섭취는 줄이세요.
- 규칙적인 운동: 주 5회,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.
- 적정 체중 유지: 비만은 여러 암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.
- 예방 접종: B형 간염 예방 접종,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(HPV 백신) 등
- 스트레스 관리: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,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.
나와 가족의 건강,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으로 지키세요!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암을 예방하고, 행복한 삶을 누리세요!